김정은 '후계 수업' 현철해 빈소에서 눈물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5.22 14:45
수정2022.05.22 20:5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일 4·25문화회관에 마련된 김정일 체제의 군부 핵심 현철해 원수를 조문했다고 조선중앙TV가 21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고인의 유해를 바라보며 비통한 표정을 짓더니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묵념 뒤 돌아서면서는 눈물을 훔치는 장면도 조선중앙TV 화면에 담겼다. (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숨진 김정일 체제의 군부 핵심이자 자신의 '후계수업'을 맡았던 현철해 인민군 원수를 조문했습니다.
어제(2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0일 평양 4·25문화회관에 마련된 현철해 원수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가 공개한 화면에서 김 위원장은 고인의 유해를 바라보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고, 묵념 뒤 돌아서면서는 눈물을 훔쳤습니다.
김 위원장은 직접 현철해의 국장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현철해의 유해를 북한 고위급 간부들의 전용 장례예식장인 평양 서장구락부가 아닌 4·25문화회관에 이례적으로 안치하도록 했습니다.
현철해는 노동당에서 정치국 위원, 중앙위 위원, 중앙군사위 위원 등을 맡은 군부의 핵심 인물로 김정일이 군부를 장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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