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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자사주 6500주 매입…"책임경영"

SBS Biz 김성훈
입력2022.05.20 16:21
수정2022.05.20 18:54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자료=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오늘(20일)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지난주 DGB금융지주 보통주 6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취임 이후에도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던 임성훈 은행장은 이로써 보유 주식수를 약 1만7000주로 늘렸습니다. 

DGB대구은행 임원 15명도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약 5만주를 매입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CEO 움직임에 동참했습니다. 

직원들 역시 우리사주조합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11차례 출연해 약 81만여주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100년은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며, 앞으로도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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