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바이든, 22일 정의선 현대차 회장 만날 듯…“美 투자 감사”

SBS Biz 강산
입력2022.05.20 08:44
수정2022.05.20 08:4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일정 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에 "바이든 대통령이 현대차의 조지아주 투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오는 22일 CEO와 만난다"고 전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이 CEO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의선 현대차 회장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오늘(20일) 현대차가 70억 달러(약 9조 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 신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강산다른기사
[오늘 날씨] 한파특보에 위기경보 '주의' 상향…전국 눈 또는 비
[오늘 날씨] 수도권·충청 곳곳 빗방울…제주도 산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