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가격 상승에 계란 가격 '들썩'…관련주 주가↑
SBS Biz
입력2022.05.19 08:25
수정2022.05.19 08:41
■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사료 관련주
사료 가격에 더해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사료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말 특란 30구(1판)의 평균 소비자 판매 가격은 7,010원으로 한 달 전인 지난 3월23일(6358원)과 비교해 10.3% 올랐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 때문인데 해외 달걀값도 급등한 상황이라 이제는 수입으로 가격안정도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집니다.
◇ 디지털 화폐 관련주
이른바 김치코인으로 불리는 루나와 테라 사태로 가상자산 규제가 강화될 조짐을 보이자 디지털 화폐 관련주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테라의 붕괴가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산업의 안정성을 위해 디지털 통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을 주는 효과를 발생시켰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신뢰할 수 있는 CBDC 발행의 필요성이 이전보다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는데요.
미 연준도 지난 9일 '금융 안정성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지만 그만큼 유동성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 2차전지 관련주
이날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리비안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하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가 오는 2030년까지 8년여간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 원을 투입하겠다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올해 35만대로 예정되는 전기차 생산대수를 2030년에는 연간 144만대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 AI 관련주
삼성과 LG그룹 등 대기업이 가상인간을 새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하자 AI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각각 가상인간 '샘'과 '김래아'의 활용 범위를 넓히며 AI 휴먼 사업을 육성하고 있는데요.
가상인간 정보사이트 버추얼휴먼스는 지난해 약 2조 4,000억 원이었던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가 2025년엔 약 14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사료 관련주
사료 가격에 더해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사료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말 특란 30구(1판)의 평균 소비자 판매 가격은 7,010원으로 한 달 전인 지난 3월23일(6358원)과 비교해 10.3% 올랐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 때문인데 해외 달걀값도 급등한 상황이라 이제는 수입으로 가격안정도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집니다.
◇ 디지털 화폐 관련주
이른바 김치코인으로 불리는 루나와 테라 사태로 가상자산 규제가 강화될 조짐을 보이자 디지털 화폐 관련주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테라의 붕괴가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산업의 안정성을 위해 디지털 통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을 주는 효과를 발생시켰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신뢰할 수 있는 CBDC 발행의 필요성이 이전보다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는데요.
미 연준도 지난 9일 '금융 안정성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지만 그만큼 유동성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 2차전지 관련주
이날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리비안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하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가 오는 2030년까지 8년여간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 원을 투입하겠다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올해 35만대로 예정되는 전기차 생산대수를 2030년에는 연간 144만대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 AI 관련주
삼성과 LG그룹 등 대기업이 가상인간을 새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하자 AI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각각 가상인간 '샘'과 '김래아'의 활용 범위를 넓히며 AI 휴먼 사업을 육성하고 있는데요.
가상인간 정보사이트 버추얼휴먼스는 지난해 약 2조 4,000억 원이었던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가 2025년엔 약 14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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