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물가안정 위해 나선다…"유통단계 줄여 가격 내려"
SBS Biz 엄하은
입력2022.05.19 08:22
수정2022.05.19 08:23
롯데마트가 물가안정을 위해 오늘(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우수한 품질의 신선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먼저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고기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축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캐나다 산지와 직접 단독 계약을 맺고 항공 직송을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해 ‘캐나다 돼지 삼겹/목심(100g)’을 각 1780원, 1580원의 가격에 선보입니다.
이 외에도 세계 청정지역 타즈매니아에서 온 ‘타즈매니아 척아이롤/부채살(100g, 호주산)’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각 2324원, 2548원에, 바비큐에 좋은 ‘양고기 숄더렉/목심(100g, 호주산)’을 4750원에 판매합니다.
1~2인 가구 및 간편 요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손질의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껍질벗긴 새우(900g, 냉동)’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2만 900원에 선보입니다.
또한 물가안정 및 국내 농산물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와 함께 ‘GAP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최근 치솟은 물가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열심히 고민하고 발로 뛰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한 끼를 차려 먹는 것이 부담이 아닌 즐거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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