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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인플레 공포에 뉴욕증시 폭락…파월 "계속 밀어붙일것"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5.19 07:07
수정2022.05.19 08:01

■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분석' -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뉴욕증시가 또다시 고꾸라졌습니다. 나스닥은 5% 가까이 떨어지며 인플레 공포가 극에 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리 연준이 시장 달래기에 나서도 좀처럼 안정되지 않는 모습인데요. 시장 긴급 진단합니다.

Q. 뉴욕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전날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경제 지표 호조와 저가 매수 등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급등하더니
오늘(19일) 수직 낙하했습니다. 최근 들어  호재가 하루 이상을 가지 못하고 바로 먹구름이 드리우는 모습인데요. 이번 주 뉴욕증시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뉴욕증시, 소매기업 부진·인플레 우려에 일제히 급락
- 다우, 3.57% 하락 마감…2020년 이후 '최악의 하루'
- S&P500, 4.04% 하락…기술주 중심 나스닥 4.73%↓
- 투자자들, 소매기업 실적·인플레·국채 금리 등 주시
- 월마트 이어 타겟까지…순이익 시장 전망 하회 '쇼크'
- 치솟는 인플레·공급망 차질…소매기업 비용 부담 압박
- 미 4월 소매판매, 전년대비 8.2%↑…전월대비 0.9%↑
- 인플레 우려에도 4개월 연속 증가세…경제 회복 신호
- 미 4월 산업생산, 전월比 1.1%↑…전문가 예상치 상회

Q. 파월 의장이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당분간 금리를 계속 올리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하지만 빅스텝에 대해서는 한 템포 유보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런 모습에 시장에서는 다소 안도한 듯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파월 "물가 확실히 잡을 때까지 계속 금리 인상"
- 파월, 금리 인상 의지 재확인…빅스텝엔 '신중'
- 파월 "50bp 금리인상 구상, 기정사실 아닌 계획"
- 이달 초 기준금리 50bp 인상…22년 만에 빅스텝
- 시장 일각, 6월·7월 '빅스텝' 등 금리 속도 전망
- 파월, 중립금리 수준 인상에 "주저하지 않을 것"

Q.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 할 수 있다는 확신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경기침체 우려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듯한데요.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은 연준이 늑장대응을 했다고 지적하며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를 했어요?

- 파월 "다소 부드러운 착륙 향하는 길 많이 있어"
- 파월 "실업률, 약간 올라가더라도 노동시장 강력"
- '연착륙' 아닌 시장 큰 충격 없는 경기 하강 전망
- "부드러운 착륙" 자신감에도 월가 경기침체 우려
- 주요 월가 기업들, 향후 2년간 경기침체 발생 예상
- 웰스파고 CEO "경기 침체를 피하기 어려울 것"
- 골드만삭스 수석 회장 "'매우 매우' 큰 위험 요인"
- 버냉키 전 의장 "연준 물가 대응, 이미 늦었다"
- 버냉키, 1~2년 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경고

Q. 뉴욕증시 훈풍 덕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 후반 기관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전환했습니다. 그래도 소폭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번 주 국내증시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국내증시, 이틀 연속 상승…2,600선 '바닥 다지기' 시도
- 코스피, 2625.98 거래 마감…전 거래일 대비 0.21%↑
- 국내증시, 간밤 미 증시 상승마감 힘입어 오름세 해석
- 장 초반 2640선까지 상승…오후 상승폭 줄며 강보합
- 개인·외국인 순매수 역부족…기관 322억 원 순매도
-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보합 마감

Q.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순이익은 감소했는데요.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하고도 순이익이 14% 가까이 감소한 것은 대내외 악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순익 13.8%↓…코스닥 '호전'
-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실적 1,000원 팔아 76원 이익
-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영업익 50조↑ '역대 두 번째'
- 삼성전자, 1분기 전체 매출액 비중 11.77% 차지
- 삼성전자 제외 순이익 30조 3,664억……작년比 26%↓
- 작년 기업 실적 호조…3분기부터 시장·환경 '긍정적'
- 거래소 "전쟁·강달러·고유가 등 불확실성 확대" 분석
- 2분기 금리 상승·고환율·중 봉쇄 등 악재 반영 전망

Q. 인도네시아 팜유에 이어 인도 밀까지 수출 금지를 하면서 생활물가가 점점 더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경윳값은 휘발윳값을 뛰어넘었지만 정부의 유류세 인하를 피부로 체감하기 어렵다는 분들도 많고요. KDI는 올해 물가를 정부 전망보다 2%p 더 올리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물가는 더욱 뛸 것으로 보이는데요?

- 인니 팜유·인도 밀 등 곡물 수출 금지…시장 '요동'
- 곡물 가격 급등…주요 곡물 생산국 잇따라 수출 금지
- 전세계 밥상물가 압박…기후위기·전염병·전쟁에 '흔들'
- 휘발유, 국제 유가 고공행진에 유류세 인하 효과 무색
- 휘발유 제치고 치솟는 경유…정부, 보조금 지원 확대
- KDI, 올해 성장률 3.0→2.8%…물가상승률 1.7→4.2%
- 대외여건·투자 악화…민간소비 반등에 회복세 전망
- 물가상승률 2∼3분기 정점 이후 하락…내년엔 2.2%
- 공급망·中경기·美금리인상 변수…스태그플레이션 우려

Q. 이창용 한은 총리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발언을 내놨습니다. 시장이 요동치자 한은이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지만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역사상 한은이 빅스텝을 단행한 적이 없는 만큼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지만 금리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 치솟는 물가에 환율 급등세…이창용 '빅스텝' 언급
- 미 연준 '빅스텝'에 한미 금리 역전 우려…대응 수단
- 전례 없는 한은 '빅스텝' 가능성에 채권금리 '요동'
- 이창용 "향후 빅스텝 가능성 완전히 배제할 단계 아냐"
- 추경호, 금리 질문에 "금리, 전적으로 중앙은행 결정"
- 이창용 발언 이후 국고채 3년물 장중 0.175%p 급등
- 한은, 시장 요동에 '진땀'…"원론적인 차원의 발언"
- 한은 관계자 "향후 물가 전망 불확실성 강조한 것"

Q. 요즘 가상자산 시장은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로 직격타를 맞았고요. 계속되는 금리인상 시그널에 부동산 시장, 특히 영끌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긴축 시기에 자산시장이 휘청이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도 강달러, 엔저현상에 환테크 등에 눈을 돌리는 분도 있고, 여전히 저가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하루 하루 울고 웃는 시장 상황, 전망과 함께 포트폴리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전 세계 주요 코인거래소, 루나·테라 거래중단·상폐
- 투자자, 가상자산·주식 등 위험자산 포트폴리오 제외
- 뉴욕증시, 반발 매수세에 '출렁'…바닥론에는 "글쎄"
- 강달러에 엔저 현상…투자자들 환테크 몰리며 '분주'
- 달러예금 10% 가까이 급감…엔화 잔액 11.5% 증가
- 환테크 신중 접근 경고…"분할매도·매수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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