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러시아 재무장관 “루블화로 채무상환…디폴트 선언 없다”

SBS Biz 강산
입력2022.05.19 05:39
수정2022.05.19 06:57

러시아 정부가 "루블화로 채무를 상환할 것이라며,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한 포럼에서 "러시아는 디폴트를 선언할 계획이 없다"며 "채무 상환 중개기관 등이 폐쇄되더라도 루블화로 지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의 국채 원리금 상환을 다음 주부터 완전 차단하면 러시아가 디폴트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강산다른기사
[오늘 날씨] 한파특보에 위기경보 '주의' 상향…전국 눈 또는 비
[오늘 날씨] 수도권·충청 곳곳 빗방울…제주도 산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