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 10곳 중 4곳 직원 줄었다…전경련 “정책 지원 필요”
SBS Biz 강산
입력2022.05.17 06:54
수정2022.05.17 07:02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기업 10곳 중 4곳의 직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018∼2021년 비금융업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1천874곳의 직원 규모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808곳(43.1%)의 직원 수가 전년보다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이 감소한 기업 비중은 코스닥 시장(1천178곳 중 514곳·43.6%)이 코스피 시장(696곳 중 294곳·42.2%)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연도별 직원 감소 상장사 비중을 보면 지난해 43.1%는 2020년보다는 8.9%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2%p 낮습니다.
하지만 전체 상장사 직원 수를 보면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전경련은 "지난해 직원 감소 상장사 규모가 2020년에 비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 분출에 따른 기저효과와 비대면 업종 호황 등으로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는 노동, 산업 분야 규제 완화와 함께 세제지원 확대 등의 정책적 지원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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