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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째 2만명대…5일째 감소세

SBS Biz 이한승
입력2022.05.15 09:36
수정2022.05.15 10:0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하며, 지난 11일 이후 5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434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5일째 10만명 미만, 12일 연속 5만명 미만 확진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지난 11일부터는 5일 연속(4만9926→4만3925→3만5906→3만2451→2만9581→2만5434명)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78만2061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4025명 ▲경기 5800명 ▲인천 1158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983명 발생했습니다.

이밖에 ▲부산 1027명 ▲대구 1304명 ▲광주 696명 ▲대전 923명 ▲울산 767명 ▲세종 228명 ▲강원 963명 ▲충북 1053명 ▲충남 1250명 ▲전북 1131명 ▲전남 1125명 ▲경북 1879명 ▲경남 1734명 ▲제주 366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었습니다.

사망자 수는 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7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38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습니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27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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