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과 계약해지 공식 발표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5.13 18:18
수정2022.05.13 18:36

[지난 10일 챔피언결정전에서 작전 지시하는 김승기 감독(서울=연합뉴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김승기 감독의 동행이 끝났습니다.
인삼공사는 오늘(13일) 김승기 감독의 요청으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다음 날인 지난 11일 김승기 감독과 면담 중 계약 해지를 요청받아 내부 검토 끝에 이를 수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승기 감독은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지휘한 후 인삼공사와 '1+1년' 계약을 맺어 2021-2022시즌 종료 후 사실상 계약이 만료됐습니다.
김승기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는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의 초대 감독 자리가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진짜 전기요금 적게 나온다'…에어컨 요금 아끼는 법
- 2.무주택자만 신났다…올림픽파크포레온 줍줍 나온다
- 3.[단독] '고3 국민연금 자동 가입' 급물살 탄다…與, 대표 발의
- 4.[단독] 은행서 손바닥 등록했어도 공항선 ‘X’…확인하세요
- 5."월 70만원 5년 납입땐 5천만원"…청년들 이건 꼭 드세요
- 6.삼성디스플레이, 전 직원에 신제품 '갤Z플립7' 지급
- 7.왜 영끌해서 강남3구 가냐구?...이런 이유로 간다
- 8.'내 집 살면서 月 200만원 꽂히는데'…자식이 발목?
- 9.5천원도 비싸다…치킨 한마리 3500원이라니 '어디야'
- 10.[단독] 삼성전기, 상반기 성과급 기본급 최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