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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흑자' 오아시스마켓, 1Q 영업익 171% 증가

SBS Biz 엄하은
입력2022.05.13 15:36
수정2022.05.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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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이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 성장한 98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44억 5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오아시스마켓은 ‘맛집그대로’ 간편식 전용관 등의 카테고리 확대를 통한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신규 서비스 도입으로 서비스를 다각화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오아시스루트(OASiS ROUTE)’라는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도입·적용해 상품 발주부터 입고, 재고 관리, 집품(피킹) 및 패킹, 출고, 배송까지 이커머스업의 물류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시는 하반기 타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오아시스만의 장보기’를 더욱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올 1분기에도 변함없이 매출 성장과 이커머스 유일의 흑자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앞으로도 기초체력을 열심히 다지며 성장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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