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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3년 만에 오프라인 개막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5.12 18:06
수정2022.05.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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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플레이엑스포 게임 체험 (경기도 제공=연합뉴스)]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늘(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플레이엑스포는 2008년부터 개최됐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관련 퀴즈대회, 게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공연, 일반인이 참여하는 코스튬 대회와 퍼레이드 등을 마련했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리듬 게임 대회인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BEMANI MASTER KOREA) 최종 결승전도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장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적 콘솔게임사의 아케이드게임, 게임 새싹기업이 개발한 이색 기술도 체험할 수 있으며,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도 특설무대에서 열려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 기간 함께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146개 게임 개발사와 172개 바이어사가 역대 최다 규모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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