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축산시장 일대 광장 만들고 가게 늘린다
SBS Biz 정광윤
입력2022.05.12 15:08
수정2022.05.12 16:18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 일대에 광장이 들어서고 가게도 더 늘어나게 됩니다.
서울시는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역 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제조업소 입지 규제를 완화하고, 시장 입구 공영주차장 부지는 광장으로 바꿔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시장 북문에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차량출입 금지 구간을 설정해 거리도 쾌적하게 바꿀 계획입니다.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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