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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중 코로나 걸린 에어서울 탑승객, 민트존 좌석 무료 이용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5.12 11:21
수정2022.05.12 11:55

동남아 여행 중 코로나에 걸린 에어서울 탑승객은, 귀국길에 오를 때까지 현지 지점의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30일까지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지점장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에어서울 현지 직원이 해외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고객에게 국가별 대응 절차 등을 안내하고 귀국 여정 변경을 지원합니다.

현지에서 격리해제된 이후 귀국 항공편에서는 기본 좌석보다 넓은 '민트존' 좌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서울은 탑승객의 현지 PCR(유전자증폭) 검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는데, 베트남 다낭 여행객은 4만원에 현지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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