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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첫 조직개편…“디지털 대응 강화”

SBS Biz 김성훈
입력2022.05.12 09:26
수정2022.05.12 09:32


저축은행중앙회가 오화경 회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늘(12일)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대응과 저축은행 업무의 효율적인 지원 등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전략본부와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해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회원사 중장기 경영전략지원을 위한 '저축은행연구실'과 중앙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리스크관리실', 신규 금융당국 위탁업무를 수행할 '자율규제부'가 새로 생깁니다. 

오화경 회장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과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디지털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등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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