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분기 매출 6.5조 최고…‘활성고객’ 1800만명 돌파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5.12 06:58
수정2022.05.12 07:48
쿠팡이 올해 1분기 매출이 30% 넘게 늘어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2일) 쿠팡은 1분기 매출이 51억1668만 달러(약 6조5000억 원)로 전년 동기(42억686만 달러)보다 3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적자는 2억570만 달러(약 2600억 원)로 작년 1분기(2억6731만 달러) 대비 23% 줄었습니다. 당기 순손실도 2억 929만 달러로 작년 1분기(2억9503만 달러)보다 29%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의 2배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쿠팡에서 1회 이상 구매한 경험이 있는 활성고객수(Active Customers)는 올 1분기 1811만 2000명으로 지난해 1분기(1603만 7000명) 대비 1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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