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밴드가 바라본 김광규…13일 신곡 ‘대배우 김광규’ 발표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5.11 09:52
수정2022.05.11 09:56
[육중완밴드 '대배우 김광규'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연합뉴스)]
육중완밴드가 배우 김광규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신곡을 들려줍니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오늘(11일) "육중완밴드가 이달 1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대배우 김광규'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육중완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 노래는 김광규가 JTBC 음악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서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본 뒤 떠오른 영감을 바탕으로 곡을 썼습니다.
육중완은 곡을 소개한 글에서 "처음에는 광규 형의 긴장한 모습과 잘 부르지 못하는 노래에 나도 웃음이 났지만, 진심이 가득 담긴 감정선이 순간 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광규 형의 이야기를 광규 형의 노래를 듣고 만들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외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중완은 곡 제목과 관련해 "광규 형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구인 '국민배우 김광규'가 문득 떠올라 멜로 작품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배우 김광규'로 짓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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