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붉은 색 건물 이곳은...신세계프라퍼티 '스탈릿 성수' 오픈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5.11 07:39
수정2022.05.11 07:43
신세계프라퍼티가 서울 성수동에 복합 상업시설인 ‘스탈릿 성수’를 오픈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스탈릿 성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MZ세대를 타깃으로 처음 선보이는 도심형 복합상업시설로, 젊은 세대의 밀집도가 높은 성수동에 위치합니다.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7,150㎡의 규모로 오피스와 상업시설, 문화시설을 결합해 패션, 문화, F&B(식음료)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먼저 지하 1층은 프리미엄 공유 뷰티 플랫폼 ‘아데르’가 입점해 1인 1실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헤어, 네일, 속눈썹 관리 등 뷰티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1층에서는 모나미가 1963년 모나미 성수동 공장에서 모티브를 얻은 '모나미 팩토리'를 주제로 체험형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스탈릿 성수는 브랜드 이미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경험과 개성의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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