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앞으로 수익이 시장 이끌 것"
SBS Biz
입력2022.05.11 07:10
수정2022.05.11 07:38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앞으로 수익이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코스틴 전략가는 현지시간 1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기억해야 할 세 개의 숫자는 11, 6 그리고 5"라며 "1천100만 개의 일자리가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노동자들은 600만 명에 불과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사람보다 일자리가 약 500만 개 더 많은 것"으로 "노동자가 부족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스틴 전략가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긴축으로 기업들이 일자리를 축소해야 한다"며 "하지만 증시의 관점에서 보면 구직자와 일자리 수가 균형을 이뤘을 때면 이미 충분히 긴축이 진행됐다는 것이므로 그때부터는 내년 수익 전망에 부응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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