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변동금리 주담대, 낮은 고정금리로 대환추진
SBS Biz 최나리
입력2022.05.10 08:16
수정2022.05.10 08:20
최근 금리 급등으로 서민의 이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새 정부가 서민의 고금리·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저금리·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오늘(10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새 정부가 서민의 주담대 중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변동금리 대출을 저금리의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해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을 추가경정예산 사업 중 하나로 준비 중입니다.
이에 따라 2019년 시행됐던 주택금융공사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과 같은 상품이 또다시 나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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