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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15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23일 미니음반 발표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5.09 09:46
수정2022.05.09 10:14

[갓세븐, 미니음반 관련 이미지(워너뮤직코리아 제공/연합뉴스)]

지난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흩어졌던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오늘(9일) 갓세븐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워너뮤직코리아 등에 따르면 갓세븐은 이달 23일 오후 6시 새 미니음반 '갓세븐'을 발매합니다.
 
지난해 2월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앙코르'(Encore) 이후 1년 3개월 만의 신보로 실물 음반 기준으로는 2020년 11월 정규 4집에 발표한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Breath of Love : Last Piec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입니다.
 
갓세븐 측은 신보에 대해 "(갓세븐을)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또 함께해주는 모든 분을 위한 음반"이라며 "새로운 발걸음을 위한 시작이자 가장 갓세븐답고 갓세븐스러운 음반"이라고 전했습니다.
 
2014년 1월 데뷔한 7인조 그룹 갓세븐은 '하지하지마', '딱 좋아'(Just right),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의 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계약이 만료되자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각자 새 소속사를 찾았으나, 멤버들은 '팀 해체는 없다'며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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