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처님 오신 날, 치유와 희망의 봄 기원”
SBS Biz 오정인
입력2022.05.08 09:41
수정2022.05.08 09:49
문재인 대통령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기 2566년 봄, 사찰과 거리에 활기가 돌아왔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불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8일) SNS에 공개한 축전에서 "불교는 귀한 연등회를 미루며 회복의 힘을 보태주셨다"며 "자비와 나눔으로 포용과 상생의 마음을 깨웠고 우리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되찾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연등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더 밝아졌다"며 "부처님 오신 날, 치유와 희망의 봄을 기원한다. 부처님의 가피(부처나 보살이 중생에게 힘을 주는 일)와 함께 삶이 연꽃처럼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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