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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지수 고조…“달러로 피신” vs. “기술주 분할매수”

SBS Biz 안지혜
입력2022.05.06 17:48
수정2022.05.06 18:33

[앵커] 

금리 인상에 이자부담도 걱정이지만 기존 투자방식도 거센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길어지는 중국 봉쇄령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변수도 재테크 고민을 높이는 이유로 꼽히는데요. 

뭐하나 확신을 갖고 대응하기 어려운 지금, 투자 해법에 대한 의견도 분분합니다. 

안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금리 인상기에 경기 침체 공포가 커지면서 증권가도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진우 /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 :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게 숫자로 확인이 돼야 될 거 같고요. 안정되기 전까지는 달러화 정도가 아마 자산시장 투자하는 데서는 유일한 대안이 되지 않을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달러로 피신하라는 조언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공포에 투자하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완전히 걷힐 때까지 기다리거나 리츠나 고배당주 등 금리 인상기에 모두가 주목하는 대안으론 큰돈을 벌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박현식 / 하나은행 투자전략팀장 : 돈 버는 소수는 대중과 달리 한다는 거죠. (불확실성에)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지금 같을 때가 오히려 가격이 많이 싸져 있는 거고. VIX(변동성) 지수 30포인트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 그걸 넘을 때마다 사 들어가는 그리고 기다리는 전략이(좋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큰 폭의 조정으로 투자 위험이 상쇄된 반도체나 전기차 등 테크 관련 종목 투자를 추천했습니다. 

이처럼 투자 총론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지만, 분할매수 차원의 주식시장 신규 진입이 아니라 기존 투자자의 적극적인 주식 비중 확대는 당분간 피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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