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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인플레이션 문제지만 경기침체 일으킬 정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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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5.06 07:02
수정2022.05.06 07:23



사모펀드 억만장자이자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의 공동 창립자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은 "인플레이션이 문제지만 경기침체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루벤스타인 창립자는 현지시간 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틀렸다"며 "저희가 한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제가 백악관에 있던 1970년대만큼 나쁘지는 않다"며 "당시 인플레이션 수치는 두 자릿수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다른 세상이기 때문에 그때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일부는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루벤스타인 창립자는 "경제성장은 괜찮을 것"이라며 "작년만큼 좋지는 않겠지만 충격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제가 한때 생각했던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문제인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 경기침체를 일으킬 만큼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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