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보다 빠른 변이 국내 첫 확인…“미접종자 취약”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5.03 17:46
수정2022.05.03 18:36
[앵커]
국내에서도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재조합변이가 처음 발견됐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마스크를 해제한 국가들에서 재조합변이로 인한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임종윤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국내에서도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요?
[기자]
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은 BA.2.12.1로 오미크론과 그 하위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간의 재조합에서 나온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 더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보다도 23~27% 더 감염위험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이 재조합변이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고요?
[기자]
이번에 발견된 BA.2.12.1만 하더라도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확인이 된 이후 15개국에서 확인이 됐고 아시아에서는 지난달 말 싱가포르에서 2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우리도 이번에 첫 감염자가 나온 건데요.
국내에는 이번 변이에 앞서 지난 1월 XE 변이에 이어 지난달에는 XL변이도 발견되는 등 재조합변이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에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XE변이가 발견됐고 남아공화국에서도 BA4와 BA5 등 새 변이들이 연이어 보고되고 있습니다.
[앵커]
문제는 새롭게 확인되는 재조합변이들이 전파력만 강한게 아니라 미접종자들에게 더 위험하다면서요?
[기자]
남아공화국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인데요.
오미크론의 하위변종인 BA.4와 BA5가 기존 항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물론 항체 생성률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접종자는 BA.4와 BA5에 대한 방어능력이 오미크론에 비해 8배 가까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앵커]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인 빌 게이츠도 아직 최악의 상황이 안 왔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요?
[기자]
빌 게이츠는 현지시간 1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최악의 상황이 아직 안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팬데믹이 더 전염성이 강하고 더 치명적인 변이를 만들어 낼 위험이 있다며 WHO가 글로벌 감시팀을 발족해 새로운 질병에 대한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임종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재조합변이가 처음 발견됐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마스크를 해제한 국가들에서 재조합변이로 인한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임종윤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국내에서도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요?
[기자]
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은 BA.2.12.1로 오미크론과 그 하위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간의 재조합에서 나온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 더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보다도 23~27% 더 감염위험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이 재조합변이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고요?
[기자]
이번에 발견된 BA.2.12.1만 하더라도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확인이 된 이후 15개국에서 확인이 됐고 아시아에서는 지난달 말 싱가포르에서 2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우리도 이번에 첫 감염자가 나온 건데요.
국내에는 이번 변이에 앞서 지난 1월 XE 변이에 이어 지난달에는 XL변이도 발견되는 등 재조합변이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에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XE변이가 발견됐고 남아공화국에서도 BA4와 BA5 등 새 변이들이 연이어 보고되고 있습니다.
[앵커]
문제는 새롭게 확인되는 재조합변이들이 전파력만 강한게 아니라 미접종자들에게 더 위험하다면서요?
[기자]
남아공화국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인데요.
오미크론의 하위변종인 BA.4와 BA5가 기존 항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물론 항체 생성률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접종자는 BA.4와 BA5에 대한 방어능력이 오미크론에 비해 8배 가까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앵커]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인 빌 게이츠도 아직 최악의 상황이 안 왔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요?
[기자]
빌 게이츠는 현지시간 1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최악의 상황이 아직 안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팬데믹이 더 전염성이 강하고 더 치명적인 변이를 만들어 낼 위험이 있다며 WHO가 글로벌 감시팀을 발족해 새로운 질병에 대한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임종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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