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개발, 가양동 CJ부지 개발…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
부동산 시행사 인창개발이 올해 서울 수도권 3곳에서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상업용 부동산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에서 인허가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산 세교신도시에서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이달 공급합니다. 전철1호선 세마역에서 약 120m거리에 불과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국제규격 축구장 32개 크기인 연면적 23만여㎡ 규모로 조성됩니다. 지식산업센터의 지하 2층~지상 10층은 제조형으로, 지상 11층~15층은 업무형으로 설계됐습니다.
인창개발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용지 5블럭에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입니다. 지하 3층~지상 10층에 240여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됩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지하철4호선 과천정부청사와 인덕원역 사이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입니다.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에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됩니다. 지하 5층~지상 17층에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섭니다. 강서구에 조성되는 ‘삼성 코엑스’로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부지는 마곡지구에 인접하고 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 역세권에 위치해 알짜배기 부지로 꼽히는데, 연면적만 놓고 보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연면적 46만㎡)보다 1.7배에 달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인허가 절차와 함께 다양한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비자 욕구에 맞는 혁신적인 단지 배치 및 평면 설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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