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 우리은행 직원, 문서 위조 혐의까지 추가 포착
SBS Biz 박연신
입력2022.05.03 07:43
수정2022.05.03 07:50
우리은행 직원이 6년간 614억 원을 빼돌린 데다 내부 문서를 위조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구속한 우리은행 직원 A 씨가 은행 내부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포착해 추가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2018년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돈을 맡아 관리하기로 했다"는 허위 문서를 작성해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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