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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손가락이 없다?…대우건설 ‘요즘만 같아라’

SBS Biz 윤진섭
입력2022.05.02 14:17
수정2022.05.02 14:20


대우건설이 플랜트, 토목, 주택 등 전분야에서 골고른 실적을 기록하면 기분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 1분기에 2조2495억원(연결기준)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실적입니다. 

영업이익은 22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줄었습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주택건축 원가율 개선과 해외 플랜트 실적 등으로 780억원가량의 일회성 이익을 기록해 2294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대략 17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예상했다는 점에서 호실적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가장 고무적인 대목은 바로 해외사업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우건설은 해외 플랜트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매출액도 덩달아 줄어왔습니다. 그러나 올 1분기에는 271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라크 알포 와 나이지리아 LNG Train7 등에서 사업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양상입니다. 



주택 부문도 기존 사업에 리모델링 사업 확대를 통해 활로를 모색 중입니다. 

거여5단지에 이어 고덕현대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까지 대우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고덕 현대 아파트에 이어, 송파구 거여 5단지 리모델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 1분기에만  전년 동기보다 24.4% 늘어난 2조6585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수주잔고는 42조 882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2% 증가했고 연간 매출액 대비 4.9년치 일감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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