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카드 이어 화재도 '모니모 전용 상품' 출시
SBS Biz 이한승
입력2022.05.02 11:16
수정2022.05.02 11:18
[삼성화재가 통합플랫폼 '모니모'에서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을 출시했다.(자료 : 삼성화재)]
삼성통합금융계열사들이 통합플랫폼인 '모니모'에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모니모'에서 가입가능한 미니보험을 선보였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15일 삼성생명이 모니모 전용 미니보험 2종을 선보이고, 지난달 18일 삼성카드가 MZ세대에 특화된 전용카드를 출시한데 이어 삼성화재도 전용 보험을 출시한 것입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모니모 전용상품은 '미니자전거보험'으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자전거상해 사망후유장해 ▲상해 종합병원 입원일당 ▲자전거사고 벌금/변호사선임비용/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을 기본으로 담보하며,. 인터넷전용보험으로 보험기간은 1개월입니다.
삼성화재는 이 상품이 자동차와의 사고로 발생한 수리비용 중 본인부담액을 업계최초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동차와 사고가 났을 때 자동차의 과실이 100%가 아니라면 과실비율만큼 자전거 수리비용을 자전거소유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상품을 가입하고 있고 피보험자의 과실비율이 50%미만이면 자전거 수리비용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취미생활로도 이용이 늘고 있는 자전거 이용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환경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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