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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인사이트] 뉴욕증시, 대형주들 폭락에 큰 폭 ↓ …“증시 바닥에 매우 근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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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5.02 07:03
수정2022.05.02 07:49

■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전략을 직접 들어보는 모닝 인사이트입니다.



금요일장 뉴욕증시가 애플, 아마존 등 대형주들의 폭락에 큰 폭으로 떨어졌죠.

최근 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제레미 시걸 미국 와튼스쿨 교수는 시장이 바닥에 매우 근접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 예정된 연준 FOMC 회의에 주목했는데요. 



결과에 따라 시장 매도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제레미 시걸 / 美 와튼스쿨 교수 : 수요일에 연준에서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파월 의장은 매파적일 것입니다. 시장은 이를 소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매도세가 조금 더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밸류에이션을 낮추기 위해 변동성지수(VIX)가 하루 이틀 40 위로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9개월, 특히 6개월 동안 많이 낮아지기는 했지만요. 시장이 바닥에 매우 근접한 것 같습니다. 단기간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한편 월가의 유명한 가치 투자자인 마리오 가벨리 겜코 인베스터스 CEO는 시장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는데요.

내년 봄 유럽과 중국의 경제가 개선되면서 시장 흐름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우려는 연준의 9조 달러 규모 대차대조표 축소라고 경고했습니다.

[마리오 가벨리 / 겜코 인베스터스 CEO : 내년 봄에 유럽 경제는 더 좋아질 것입니다.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중국 경제도 나아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시사하면서 기술주가 반등했죠. 하지만 그와 별개로 시장 밸류에이션은 10년물 국채금리가 3.5~4%에 달하는데도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더 큰 우려는 연준의 9조 달러 규모 대차대조표 축소입니다.]

최근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수익률이 역전되는 등 금리 불안이 계속되고 있죠.

수 데커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는 금리 상승이 인플레이션과 성장주에 좋은 레시피가 아니라고 경고했는데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주가는 고금리 환경에서 떨어지기 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기술 기업들의 사업 모델은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수 데커 /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 : 금리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낮은 환경이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 수익의 대부분이 미래에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주가는 금리가 오르는 고금리 환경에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정상적인 현상인 것이죠. 주요 기술 기업들의 사업 모델을 보면 여전히 놀라울 정도로 강합니다. 현재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금리 상승은 인플레이션과 성장주에 좋은 레시피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모닝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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