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애플·테슬라 등 해외주식 선물 서비스 출시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4.29 13:21
수정2022.04.29 14:35
KB증권은 오는 5월 2일부터 KB증권 MTS인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 미니)'에서 해외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11월에 시작한 KB증권의 '국내주식 선물하기'를 해외주식까지 확대한 것으로, 이제 애플, 테슬라와 같은 글로벌 대표기업의 주식을 쉽게 선물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금번 서비스로 M-able과 M-able mini에서 해외주식 온주(1주 단위의 주식) 및 소수점 주식을 1일 300만원 한도로 선물할 수 있습니다. 단, 소수점 주식은 미국 주식에 한하며 최소 5000원 이상부터 선물을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선물 받은 경우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able 및 M-able mini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모바일웹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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