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4억 오를 때 의왕은 4억 하락…1기 신도시 강세
SBS Biz 정광윤
입력2022.04.28 17:50
수정2022.04.28 18:34
[앵커]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경기도 외곽 지역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정광윤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특히 강남권 집값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 중인데, 경기도는 정반대 행보라고요?
[기자]
서울 강남권에선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222제곱미터는 80억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불과 2주 만에 4억 원이나 오른 건데요.
반면 경기도에선 가격이 하락하는 곳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의왕시가 대표적인데요.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전용 84제곱미터가 이번 달 12억 5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4억 원 가까이 떨어진 겁니다.
[앵커]
서울도 전체적으로 보합이지만, 지역별로 보면 희비가 엇갈린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4주째 보합세를 이어갔는데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등으로 보합이나 하락세를 보인 곳이 많았지만 강남권은 재건축이나 초고가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입니다.
특히 서초구는 상승폭이 더 확대됐고, 강남구도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이 큰 용산도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해 많이 오른 노원·도봉·강북 등 지역들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와중에 1기 신도시 집값, 정책이 오락가락하지만, 집값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요?
[기자]
인수위원회가 부동산 규제완화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자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새 정부 출범 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런 오락가락하는 모습에도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구는 이번 주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는데요.
일산 신도시가 있는 고양시도 3주째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앵커]
정광윤 기자,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경기도 외곽 지역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정광윤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특히 강남권 집값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 중인데, 경기도는 정반대 행보라고요?
[기자]
서울 강남권에선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222제곱미터는 80억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불과 2주 만에 4억 원이나 오른 건데요.
반면 경기도에선 가격이 하락하는 곳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의왕시가 대표적인데요.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전용 84제곱미터가 이번 달 12억 5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4억 원 가까이 떨어진 겁니다.
[앵커]
서울도 전체적으로 보합이지만, 지역별로 보면 희비가 엇갈린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4주째 보합세를 이어갔는데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등으로 보합이나 하락세를 보인 곳이 많았지만 강남권은 재건축이나 초고가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입니다.
특히 서초구는 상승폭이 더 확대됐고, 강남구도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이 큰 용산도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해 많이 오른 노원·도봉·강북 등 지역들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와중에 1기 신도시 집값, 정책이 오락가락하지만, 집값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요?
[기자]
인수위원회가 부동산 규제완화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자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새 정부 출범 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런 오락가락하는 모습에도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구는 이번 주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는데요.
일산 신도시가 있는 고양시도 3주째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앵커]
정광윤 기자,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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