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트위터 인수한 머스크, ‘트윗 감시 끝내달라’ 소송서 패소

SBS Biz 정보윤
입력2022.04.28 06:20
수정2022.04.28 06:59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윗 감시를 중단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2018년 자신의 트윗에서 비롯된 '테슬라 상장폐지 소동'을 계기로 증권거래위원회와 트윗 내용을 사전 점검하기로 한 합의에 대해 파기를 요구했지만 패소했습니다.

미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머스크가 당시 기꺼이 동의했던 합의 사항을 지금 철회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보윤다른기사
몰래 양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8월부터 과태료 부과
2번째 대형병원 휴진…정부 "근무 전공의 590명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