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 기대감에 가계대출 넉달 만에 증가…주담대 4천억↑
SBS Biz 김성훈
입력2022.04.25 11:21
수정2022.04.25 11:48
[앵커]
올 들어 석 달 연속 이어졌던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감소세가 이달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새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 기대감에 대출 수요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는데요.
김성훈 기자 연결합니다.
이달 들어 가계대출 규모가 얼마나 늘었나요?
[기자]
지난 21일까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보다 2547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올 들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는데요.
이달 은행의 영업일이 불과 5일 남은 만큼,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출 유형별로는 신용대출이 1754억 원 줄며,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째 감소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은 지난달 말 650억 원에서 4008억 원으로 증가폭을 키웠습니다.
[앵커]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배경은 뭔가요?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부동산과 대출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 2월보다 1.7배가량 늘며 부동산 거래가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별 은행들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고 상환 기간을 늘리며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는 것도 한 이유입니다.
여기에 오는 7월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인상률을 5%로 제한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 2년을 맞는데요.
계약갱신청구권을 이미 쓴 이들이 인상될 보증금 때문에 대출받기에 나서면서 가계대출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올 들어 석 달 연속 이어졌던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감소세가 이달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새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 기대감에 대출 수요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는데요.
김성훈 기자 연결합니다.
이달 들어 가계대출 규모가 얼마나 늘었나요?
[기자]
지난 21일까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보다 2547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올 들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는데요.
이달 은행의 영업일이 불과 5일 남은 만큼,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출 유형별로는 신용대출이 1754억 원 줄며,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째 감소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은 지난달 말 650억 원에서 4008억 원으로 증가폭을 키웠습니다.
[앵커]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배경은 뭔가요?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부동산과 대출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 2월보다 1.7배가량 늘며 부동산 거래가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별 은행들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고 상환 기간을 늘리며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는 것도 한 이유입니다.
여기에 오는 7월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인상률을 5%로 제한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 2년을 맞는데요.
계약갱신청구권을 이미 쓴 이들이 인상될 보증금 때문에 대출받기에 나서면서 가계대출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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