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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일 6시간 넘게 ‘먹통’…내부 시스템 오류 때문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4.21 17:00
수정2022.04.21 17:48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메일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6시간 넘게 수신과 발신이 제한됐습니다.

카카오는 "오늘(21일) 오전 9시12분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다음 메일의 수발신이 지연되는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원인은 내부 시스템 오류"라고 밝혔습니다.

또 "메일 시스템이 복구된 이후 지연됐던 메일이 모두 전송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메일 이용자 중 유료 서비스, 비즈니스 목적으로 메일을 이용한 경우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이용자 보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메일 수발신 장애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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