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I)와 너(You)의 은행"…우리금융, 아이유 광고모델 선정
SBS Biz 권준수
입력2022.04.21 11:22
수정2022.04.21 14:44
[아이유가 새롭게 우리금융 광고 모델이 됐다 (사진=우리금융그룹)]
가수 아이유가 우리금융그룹의 새 광고 모델이 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오늘(21일) 그룹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세대에서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은 가수 아이유를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이유가 젊은 세대부터 기성 세대까지 아우르는 이미지를 가졌고 이름 자체가 우리금융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이 최근 실시한 그룹 광고모델 추천 임직원 설문조사에서도 아이유는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가장 높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아이유가 오랜 기간 기부 등 선행을 베풀어 온 점도 높게 평가됐습니다. 우리금융이 추구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도 부합하다는 겁니다.
지난해 우리금융은 그룹 홍보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목표로 하는 우리금융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유와 함께 '우리' 브랜드의 특별한 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TV와 라디오는 물론, SNS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그룹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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