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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론칭

SBS Biz 엄하은
입력2022.04.20 16:19
수정2022.04.20 16:28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인 'VL'(브이엘)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호텔은 "브이엘이 국내 최초로 호텔 기업에서 선보이는 시니어 레지던스 전문 브랜드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주거단지에 접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롯데호텔의 응대 서비스 노하우를 브이엘에 집약해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며 "24시간 응대 서비스 등 고품격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지 인근 대형 의료기관과 연계해 전문의료진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와 호텔 요리사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을 제공합니다.

단지 내부에 도서관, 사우나, 운동시설 등을 마련하고 인문학, 미술, 운동 등 다양한 강좌와 프리미엄 요트 투어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체험 행사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브이엘 브랜드의 첫 레지던스는 부산 기장군 일대에 조성되는 시니어 복합단지인 'VL 오시리아'로 정해져 다음 달 5~6일 이틀간 사전 청약에 들어갑니다.

롯데호텔은 향후 교통과 생활 여건이 뛰어난 수도권 내 역세권 지역과 광역시 복합단지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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