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0.75%P 인상 가능성도 배제 안 해”
SBS Biz 권준수
입력2022.04.20 05:13
수정2022.04.20 06:20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 대표적인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한 번에 금리를 0.75% 포인트 올리는 방안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불러드 총재는 현지시간 18일 미 외교협회 연설에서 "금리를 연내로 신속하게 3.5%로 올려야 한다"며 "여러 번 0.5%포인트씩 금리 인상과 함께 0.75%포인트 인상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994년에도 0.75%포인트 금리를 올린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2.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3.[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4.[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5."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6."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7."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10.몰라서 매년 토해냈다…연말정산 세금 이렇게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