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임기 내 일상 되찾아 감개무량”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4.19 11:18
수정2022.04.19 13:56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정부 임기 안에 모두가 그토록 바라던 일상으로 돌아가게 돼 무척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국민께서 일상을 되찾고 감염병 등급을 조정해 정상 의료체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그렇게 되도록 협조해주신 국민과 방역진, 의료진의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K방역 모범국가를 넘어 일상 회복에서도 선도국가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어제부터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행사·집회 등에 관한 거리두기 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여부는 앞으로 2주간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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