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대한항공·아시아나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최대 25만6100원
SBS Biz 김정연
입력2022.04.18 16:45
수정2022.04.18 16:59
유가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항공 운임에 추가로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3단계 상승한 17단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편도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최소 3만3800원~최대 25만6100원이 부과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17단계가 적용돼 편도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최소3만5400원~최대19만7900원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17단계는 지난 2016년 7월 유류할증료에 거리 비례구간제가 적용된 이후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이달에는 14단계가 적용돼 대한항공은 최소 2만8600원~최대 21만1900원, 아시아나항공은 최소 2만9100원~최대 16만1300원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최근 항공권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유류할증료까지 인상 예고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달 9900원에서 다음 달 1만4300원으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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