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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정호영 의혹에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SBS Biz 윤선영
입력2022.04.17 10:16
수정2022.04.17 20:5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 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해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한다"며 "오늘(17) 기자회견과 이후 국민 말씀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호영 후보자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에 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후보자는 기자회견문을 읽고 40분정도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경북대병원장을 지냈던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에 이어 아들의 병역 신체검사, 본인의 해외출장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놓여 있습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올라가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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