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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수완박 입법하려면 총장 탄핵부터"

SBS Biz 서주연
입력2022.04.15 18:18
수정2022.04.15 18:45


김오수 검찰총장은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입법에 앞서 저에 대한 탄핵 절차를 먼저 진행해 달라"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면담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검찰이 잘못했다면 책임은 총장, 검찰을 이끄는 제게 있다"며 "저에 대한 탄핵 절차 이후 입법 절차를 진행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온당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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