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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커볼케 “인제 스피디움에서 영감”…X 스피디움 쿠페 공개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4.14 17:54
수정2022.04.14 19:27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부사장이 뉴욕 오토쇼에서 전기 콘셉트카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양산 차종을 염두해 제작하는 일반적인 콘셉트카와 달리 차량의 형태나 체급이 정의되지 않은 모델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무궁한 가능성이 담겼다는 설명입니다. 

[루크 동커볼케 / 제네시스 부사장 : 2019년 R&D팀은 당시 한국의 (인제 스피디움) 레이스 트랙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트랙을 주행하면서 느꼈던 흥분과 감흥을 통해 저는 다음에 우리가 창조해야 할 차에 대한 영감을 떠올렸습니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 출신으로 지난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해 최고 디자인 책임자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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