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부산은행, 지방銀 최초 '외화 ESG채권 관리체계' 인증 획득

SBS Biz 최나리
입력2022.04.13 14:26
수정2022.04.13 14:40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외화ESG채권 프레임워크(관리체계)’ 적격 인증을 받았습니다. 

부산은행은 지난 7일 글로벌 ESG 전문 인증기관인 DNV사로부터 ‘외화ESG채권 프레임워크(관리체계)’ 적격 인증을 받아 외화표시 소셜본드, 그린본드 및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김청호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DNV사가 부산은행의 지역 영세자영업자 및 우수 중소기업 지원 부문을 적격 인증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이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ESG채권 투자자로부터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적 금융확대를 위해 ESG채권 발행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나리다른기사
외국인 금융거래 어디서?…하나銀 "평택 특화점포로 오세요"
우리도 곧 내린다…고정이냐 변동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