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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통위서 정부인사 열석발언 바람직하지 않아”

SBS Biz 엄하은
입력2022.04.13 06:41
수정2022.04.13 07:5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금융통화위원회회의에 정부 인사가 참석해 의견을 내는 '열석발언' 제도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열석발언 효과와 부작용, 주요국 사례 등을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으며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은과 정부는 거시경제금융회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통하고 있어 열석발언 제도의 효과가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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