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철도 채무불이행 판정…서방 제재 후 처음
SBS Biz 엄하은
입력2022.04.13 06:21
수정2022.04.13 07:03
서방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 이후 러시아의 국영 회사가 처음으로 채무불이행 판정을 받았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과 중동 등의 신용 위험 발생 여부를 결정하는 신용파생상품결정위원회가 러시아 국영철도공사의 회사채에 대해 채무불이행 판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러시아철도공사가 만기가 도래한 스위스 프랑 채권 이자를 유예기간이 지나서도 지급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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