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우리은행, 오는 14일부터 전세자금대출 금리 0.2%P 인하

SBS Biz 권준수
입력2022.04.12 14:15
수정2022.04.12 17:46



우리은행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2%포인트 낮춥니다.



오늘(12일) 우리은행은 오는 14일부터 기준금리로 신규코픽스 6개월 상품을 선택한 전세자금대출 차주에게 금리를 0.2%포인트 깎아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전세론, 우리WON전세대출, i-Touch전세론, 우리스마트전세론 등이 대상입니다.

신규 가입하는 것 외에도 기간을 연장하거나 재약정하는 경우, 조건을 바꾸는 경우에도 금리 인하를 적용받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계부채 관리가 적정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전세 실수요자들의 주거 비용 부담 완화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주 들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우대금리를 확대하는 등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권준수다른기사
외국계 은행도 '돈 잔치'…지난해 순이익 40% 불어난 1.5조원
예대금리차 또 커졌다…5대 은행 전달대비 0.1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