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이중훈 전 메리츠증권 파생본부장 부대표로 영업
SBS Biz 안지혜
입력2022.04.11 08:55
수정2022.04.15 20:29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이중훈 전 메리츠증권 파생본부장(상무)을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1981년생인 이중훈 CSO는 카이스트(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다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학위인 Juris Doctor(JD)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홍콩 골드만삭스 아시아본부 주식구조화 상품본부 상무로 근무한 뒤 메리츠증권으로 이직해 파생본부를 설립했습니다. 파생본부장 시절엔 증권업계 최연소 임원(1981년생)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와는 2009년 하버드에서부터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이중훈 부대표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팍스가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힘쓰고, 더 나아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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