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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미디어-디스커버리, 합병 완료...새로운 ‘미디어 공룡’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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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4.11 06:04
수정2022.04.11 06:54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사진출처=연합뉴스)]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가 합병을 마무리 지으면서 새로운 거대 미디어 기업이 탄생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430억 달러(약 53조 원) 규모의 합병계약을 완료하고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출범시켰습니다. 

신설 합병 회사는 11일부터 나스닥에서 거래됩니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이번 합병으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부터 보도전문 채널 CNN, 드라마 '왕자의 게임'으로 유명한 HBO 채널 등을 한 지붕 아래 두고, 대대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섭니다. 또 스트리밍 업계 선두주자인 넷플릭스에 맞설 새로운 대형 스트리밍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외신들은 "할리우드에 새로운 거인이 생겼다"며 "500억 달러(약 61조 원) 규모의 매출을 창출하는 가장 큰 미디어 기업 중 하나가 탄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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