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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8천억 대 탈세 의혹…국세청 “정상 납부”

SBS Biz 엄하은
입력2022.04.11 05:56
수정2022.04.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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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과정에서 8천억원 대 탈세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세청이 "정상적으로 세금 납부가 이뤄졌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제기한 김 창업자 등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내용은 세금 신고·납부에 정상적으로 반영돼 있다"있다고 통지했습니다.

다만 국세청은 구체적인 설명 요청에 대해서는 국세기본법 비밀유지 규정에 따라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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